[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엔화 강세에 사흘째 하락…중국은 강보합권

입력 2015-12-10 11:00 수정 2015-1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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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0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6% 떨어진 1만9116.50에, 토픽스지수는 0.60% 내린 1546.19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5% 상승한 3481.32를 나타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3% 하락한 2845.92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2% 밀린 8186.7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9% 내린 2만1783.66에 움직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1.2% 하락해 지난 9월 1일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엔화 강세)를 보이고 나서 현재 121.54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강세로 마즈다자동차 주가가 2.1%, 북미 매출 비중이 60%에 이르는 후지중공업이 1.5% 각각 하락했다.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은 미국 타이어 판매 체인 펩보이스 인수가를 높인다는 소식에 주가가 1.9% 떨어졌다.

중국증시는 기술주들이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중국이 내년부터 기업공개(IPO) 등록제를 시행한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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