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직개편] 반도체 절대경쟁력… DS부문 ‘신사업 전담 조직’ 신설

입력 2015-12-09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DS(부품)부문 내 신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중국이 대규모 자본을 무기로 반도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만큼, 절대경쟁력 확보를 통해 시장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발표했다. DS부문은 내부 조직운영 효율화, 안정화, 생산성 향상에 집중해 반도체산업 격변기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절대경쟁력을 확보하는 신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 사업 기회를 선점할 예정이다.

경계현 메모리 플래시설계팀장(부사장)은 플래시개발실장으로, 정재헌 메모리 S/W개발팀장(부사장)은 솔루션개발실장으로 이동한다.

최정혁 메모리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은 품질보증실장으로, 장덕현 메모리 솔루션개발실장은 S.LSI LSI개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기흥화성단지총괄 정재륜 부사장은 메모리 제조센터장을 겸임한다.

한우성 삼성전기 ACI 사업부장은 LED사업팀장으로, 이규필 반도체연구소 D램 TD팀장(전무)는 메모리 TD실장으로 이동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17,000
    • +0.29%
    • 이더리움
    • 4,847,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09%
    • 리플
    • 684
    • +1.33%
    • 솔라나
    • 211,400
    • +2.22%
    • 에이다
    • 586
    • +3.9%
    • 이오스
    • 820
    • +0.74%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0.8%
    • 체인링크
    • 20,540
    • +1.88%
    • 샌드박스
    • 469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