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10kg 김치 1500박스 전달

입력 2015-12-09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원용 효성 홍보실장(오른쪽), 이정원 효성 상무(가운데) 및 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조원용 효성 홍보실장(오른쪽), 이정원 효성 상무(가운데) 및 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서울시 마포구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10kg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세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조원용 효성 홍보실장과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나눔의 김장은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이웃에게 전달된 김치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한 것이어서 사회적 기업 지원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주변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라며 “마포구 이웃들이 풍성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본사가 있는 마포구에서 2007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희망나눔 페스티벌’ 후원, 의료비·교육비 등의 긴급 지원금 전달,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 등으로 지역 나눔에 힘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88,000
    • -1.15%
    • 이더리움
    • 4,25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71,100
    • +3.36%
    • 리플
    • 610
    • -0.49%
    • 솔라나
    • 195,500
    • -0.66%
    • 에이다
    • 518
    • +1.37%
    • 이오스
    • 720
    • -0.5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0.2%
    • 체인링크
    • 18,350
    • +1.94%
    • 샌드박스
    • 4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