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퀸즈] 한국, 준우승 확정…초대 챔프는 일본

입력 2015-12-06 13:55 수정 2015-12-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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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퀸즈에 출전한 조윤지. (KLPGA)
▲더퀸즈에 출전한 조윤지.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4개 여자 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총상금 1억엔ㆍ약 9억4000만원)에서 준우승했다. 초대 챔피언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다.

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ㆍ6500야드)에서는 4개 여자 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총상금 1억엔ㆍ약 9억4000만원) 최종 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가 열렸다.

조윤지는 KLPGA 투어 10조로 나섰지만 JLPGA 투어 와타나베 아야카에 져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준우승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날 김민선(20ㆍCJ오쇼핑)과 배선우(21ㆍ삼천리), 고진영(20ㆍ넵스), 김세영(22ㆍ미래에셋), 이보미(27ㆍ혼마골프)가 연속해서 승리하며 역전 우승 희망을 살렸지만 조윤지의 패배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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