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B.A.P, 뮤직비디오에 실제 사자가?… 사진보니 ‘헉’

입력 2015-12-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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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B.A.P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실제 사자가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B.A.P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에 가수 에즈원과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B.A.P는 신곡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뮤직비디오에 사자가 출연했다”며 “처음엔 수사자인 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확인하니 암사자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B.A.P의 멤버 힘찬은 “사자와 함께 할 때는 무척 무서웠는데 정작 사자와 함께하고 나니 큰 개들을 봐도 무섭지가 않더라”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앞서 B.A.P의 멤버 영재는 “모형이 아닌 진짜 사자라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후반부에는 많이 친해졌다. 사자의 이름이 ‘레미’였는데 촬영하면서 눈도 맞추고 이름을 불러주며 나름 교감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B.A.P은 네 번째 미니앨범 ‘패트릭스(MATRIX)’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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