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400만 돌파vs ‘검은 사제들’ 500만 육박...쌍끌이 영화흥행이 대세?

입력 2015-12-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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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로 만든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스틸컷)
▲윤태호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로 만든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스틸컷)
흥행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병헌 주연의 ‘내부자들’이 개봉 14일 만에 400만을 돌파하고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은 500만에 육박해 두 한국 영화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2일 13만59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401만8736명으로 4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검은 사제들’은 2일 누적관객 499만8488명으로 500만 명에 육박했다.

지난 7,8월 ‘암살’과 ‘베테랑’이 개봉되면서 두 한국 영화가 쌍글이 흥행을 주도하며 각각 10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내부자들’과 ‘검은 사제들’ 두영화가 11, 12월 흥행을 이끌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와 2위인 최민식 주연의 영화와 황정민 주연의 영화가 같은 날 개봉예정이어서 또 한번 쌍글이 흥행을 연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식 주연의 ‘대호’와 황정민 주연의 ‘히말라야’는 16일 개봉한다.

한국영화는 올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29일 1억명의 관객을 돌파해 4년 연속 연간 1억명 시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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