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녹스 VC 코리아, 청년 재창업을 위한 영 & 리스타트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5-1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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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녹스 VC 코리아는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앱쇼코리아에서 청년 재창업을 지원하는 ‘영&리스타트’(Young & Re-Start)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영 &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우수하고 잠재력은 있으나 실패를 경험한 청년 창업가 또는 창업팀을 선발해 컨설팅 및 교육, 재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인원들은 아이템 선정방법 및 사업에 대한 A to Z 등 피보팅(pivoting) 또는 리모델링(remodeling)을 통해 성공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기단계부터 아이템 검증 및 사업 진행 과정에 엔젤투자자와 창투사가 멘토로 참여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배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구성된 창업팀에게 투자하는 전문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투자조합원의 구성은 스타트업을 매각한 경험이 있거나 상장을 했던 경험이 있던 사람들로만 구성된다.단순한 투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멘토링도 함께 제공하며, 필요시 경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M&A 포럼–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원장 김동희)의 후원으로 유수의 강사진이 강연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사업 및 아이템 심사 등을 통해 ‘김기사‘와 ‘애니팡‘처럼 상생형 M&A를 통한 성장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페녹스 VC코리아의 유석호 대표는 “오늘날의 젊은 창업자들은 아이템의 한계나 경험 부족, 개발 및 마케팅 문제를 비롯해 자금부족, 경영미숙, 시장진출전략 부재 등의 이유로 인해 실패를 겪는다”며 “영&리스타트 프로그램이 재도전하는 젊은 창업가를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재탄생 시키는 산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서는 자유양식으로 대표 소개와 실패한 사업 소개, 본인이 판단한 사업 실패 이유, 각 팀원들에 대한 소개(강점과 약점)등 기재해 12월6일까지 korea@fenoxvc.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11일 앱쇼코리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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