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신우철 PD영입..종합엔터로 발돋움?

입력 2015-12-01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드라마 연출자인 신우철 PD를 영입했다.

FNC는 최근 신우철 PD와 연출 계약을 맺고 드라마 제작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FT아일랜드·씨엔블루·AOA 등 뮤지션과 방송인 유재석, 배우 이다해·이동건·정우 등을 보유한 FNC는 신우철 PD를 시작으로 향후 스타 PD와 작가 영입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고맙다 아들아’ ‘학교 2015-후아유’로 드라마 제작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FNC는 최근 쑤닝 유니버셜 미디어와 전략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NC는 명실공히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갈 예정이다.

신우철 PD는 방송가에 휘몰아친 스타 PD들의 중국 행을 이끈 선두 주자로, 내년 후난위성TV에 방송될 초대형 드라마 ‘봉신’을 연출해 중화권에 첫발을 내디뎠던 스타 연출자다.

특히 신우철 PD는 첫 미니시리즈 ‘파리의 연인’(2004)으로 시청률 50%를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구가의 서’(2013)까지 8연속 흥행하며 자신이 연출한 모든 드라마를 히트시킨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김정은·이동건을 비롯해, 전도연·김주혁·김민준(프라하의 연인), 이서진·김정은(연인), 이범수·김하늘·송윤아·박용하(온에어), 김선아·차승원(시티홀), 현빈·하지원(시크릿가든), 장동건·김하늘(신사의 품격), 이승기·수지(구가의 서) 등 쟁쟁한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김우빈·이종현·윤진이(신사의 품격), 이종석·유인나(시크릿 가든) 등 대형 신인을 발굴한 스타 조련사로도 이름을 떨쳐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5,000
    • -3.46%
    • 이더리움
    • 4,457,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7.13%
    • 리플
    • 632
    • -4.82%
    • 솔라나
    • 192,300
    • -4.8%
    • 에이다
    • 546
    • -5.7%
    • 이오스
    • 744
    • -7.6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41%
    • 체인링크
    • 18,570
    • -9.19%
    • 샌드박스
    • 414
    • -8.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