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로 기소, 아내 임신 소식에 "지우던가" 독설

입력 2015-11-30 2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이주노가 아내에게 '아기를 지우라'며 독설을 한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이주노와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 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주노는 "예기치 못한 임신에 놀란 아내가 아기를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자 홧김에 '아기를 지우라'고 냉정하게 말해버렸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노는 "아내 역시 '아기를 지우고 도망가겠다'는 장문의 문자를 돌발적으로 남겼다"고 말했다.

이주노와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 씨는 지난 2011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셋째 아이는 최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빌린 사업자금 1억여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53,000
    • -1.8%
    • 이더리움
    • 4,26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72,900
    • +3.93%
    • 리플
    • 612
    • +0.16%
    • 솔라나
    • 197,400
    • +1.28%
    • 에이다
    • 524
    • +3.15%
    • 이오스
    • 729
    • +1.67%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1.08%
    • 체인링크
    • 18,420
    • +2.79%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