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 율이 똑 닮은 동우 보고 '깜짝'…"설마 진짜로 데려갈까?"

입력 2015-11-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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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나미가 세상을 떠나보낸 율이와 너무나 닮은 동우를 보곤 놀라는 모습이 그려진다.

12월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4회에서 현주(심이영 분)는 위기관리팀 팀장을 제안하며 자신을 회사에 붙잡아두는 경민(이선호 분)을 부담스러워한다.

직원들도 "부회장님이 유과장님을 좋아하시나?"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한다.

하지만 남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경민의 조언과 동우를 생각한 현주는 결국 경민의 제안을 수락한다.

한편 경숙(김혜리 분)은 미연(김나미 분)에게 사과하기 위해 전화를 걸고 미연은 "저 좀 보시죠"라며 만날 것을 요청한다.

이에 미연은 경숙이 일하는 치킨집을 방문하고, 동우와 우연히 마주한 후 율이와 너무 닮은 외모에 놀라는데 앞서 성태(김정현 분)에게 "나 동우 빼앗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어 진짜 현주에게서 빼앗아가는 것은 아닐지 관심이 집중된다.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14회는 12월1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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