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충청ㆍ전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시

입력 2015-11-30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프로서비스그룹 대전,전라 사회공헌대축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단체사진
▲‘아프로서비스그룹 대전,전라 사회공헌대축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단체사진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를 비롯한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대전 성남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2일 안산에서 시작한 ‘2015아프로서비스그룹 사회공헌대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은 연탄 총 2만장을 대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이른 새벽부터 대전 성남동에 모인 충청, 전라 지역 소속 21개 지점 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의 가정에 연탄을 배달 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수혜를 받은 한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와 봉사활동을 나온 직원들의 손을 하나 하나 잡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할머니는 “우리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겐 연탄만이 겨울을 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오갈 곳도 없는 추운 겨울에 연탄도 배달해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석한 정길호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배구단 단장은 “사회공헌대축제를 통해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신원규 대전연탄은행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진행하는 사회공헌대축제는 내년 1월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03,000
    • +1.64%
    • 이더리움
    • 4,852,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46%
    • 리플
    • 673
    • +1.05%
    • 솔라나
    • 205,500
    • +2.9%
    • 에이다
    • 560
    • +3.13%
    • 이오스
    • 806
    • +0.1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56%
    • 체인링크
    • 19,990
    • +4.11%
    • 샌드박스
    • 45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