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꿀단지' 서이안, "아빠가 밖에서 낳아온 니네는 빈대같은 것들" 폭언

입력 2015-11-27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1 '우리집꿀단지' 캡처)
(사진=kbs1 '우리집꿀단지' 캡처)

'우리집꿀단지' 서이안 "아빠가 밖에서 낳아온 니네는 빈대같은 것들" 폭언

서이안이 아버지의 재혼으로 한가족이 된 주다영에게 폭언을 쏟아냈다.

27일 방송된 KBS1 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김명욱 연출/강성진, 김미희 극본)에서는 최아란(서이안 분)과 최지아(주다영 분)가 만나자마자 으르렁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에서 밤을 새고 집에 들어온 최아란은 거실에 나와있는 강마루(이재준)와 최지아를 보고 "당실들 누구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최지아는 "여기 우리 아빠 집이다"라고 맞받아쳤고, 최아란은 "아. 니네가 걔네냐. 아빠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들? 이런 빈대같은 것들"이라며 분노했다.

최지아는 이 말을 듣고 "그럼 너는 아빠가 버린 그 딸이냐"고 쏘아댔다. 최아란이 최지아를 때리려 하자 아버지 최정기(이영하 분)와 배국희(최명길) 등 가족들이 놀라서 거실에 뛰쳐나왔다.

'우리 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사랑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5,000
    • +0.19%
    • 이더리움
    • 3,228,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30,400
    • -0.39%
    • 리플
    • 729
    • -9.44%
    • 솔라나
    • 192,000
    • -2.34%
    • 에이다
    • 471
    • -1.88%
    • 이오스
    • 636
    • -1.55%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66%
    • 체인링크
    • 14,570
    • -2.54%
    • 샌드박스
    • 33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