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지가리조트 제휴 통해 본격 B2B 시장 공략 시동

입력 2015-1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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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로 꾸민 지가리조트 객실 모습
▲체리쉬로 꾸민 지가리조트 객실 모습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가 국내 고급 풀빌라 리조트인 ‘지가(JIGA)리조트’와의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B2B(기업간 거래) 부문으로 공간 연출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리쉬는 올 10월에 오픈한 경북 문경 지가리조트의 객실을 체리쉬 가구와 소품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리조트 고객들에게 체리쉬만의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체리쉬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가리조트는 세련된 공간 구성을 통해 고객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완벽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체리쉬는 지가리조트와의 업무협약을 교두보 삼아 향후 고급 리조트, 호텔 등의 숙박공간 및 카페, 레스토랑, 고급 스파 등으로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체리쉬만의 맞춤형 공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체리쉬는 기업간 제휴를 통해 체리쉬의 맞춤형 공간 디자인 서비스 ‘체리쉬 홈데코’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나갈 예정이다. 체리쉬 홈데코는 지난 10년간 체리쉬가 쌓아온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축적된 서비스로, 전담 디자이너가 공간에 대한 상담에서부터 현장가구배치의 일거수일투족까지 밀착해서 진행한다.

이윤우 체리쉬 리빙사업팀장은 “지가리조트는 지난 6월 최적의 토탈 리빙 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KCC에 이은 두 번째 업무 제휴사”라며 "체리쉬 가구와 소품들을 배치해 고객이 늘 꿈꿔온 드라마틱한 공간을 만들어냄으로써 그 곳에 머무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설렘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기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리쉬는 마케팅, 디자인, 브랜딩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업할 파트너를 이메일(hik@cgagu.com)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체리쉬는 지난 6월 KC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 판매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주거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형 전시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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