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과거 김동완 돌직구 눈길 "비상식적이고 지저분" 무슨 일?

입력 2015-1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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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뉴스 캡쳐)
(출처=MBN 뉴스 캡쳐)

에이미가 항소에서 패한 가운데, 에이미가 과거 김동완에 비난 세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가수 신화 멤버 이민우와 교제한 적이 있는 에이미는 이듬해 2009년에 결별했다. 에이미가 결별 후 이민우를 언급하면서, 같은 그룹의 멤버 김동완은 자신의 블로그에 에이미를 향한 돌직구 글을 남겼다.

김동완은 글을 통해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또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이어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잘 알겠냐”라며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 거듭 비난했다.

에이미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이민우는 아니었다.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한편 서울고등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김광태)는 25일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에이미)의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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