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 강원산간 대설특보 발령

입력 2015-11-24 2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5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 강원산간 대설특보 발령

(뉴시스)
(뉴시스)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로 가장 늦은 첫눈이 내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산간 지역에 첫 대설특보가 내려진 데 이어, 대관령에선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관측 이래 45년 만에 가장 늦은 첫눈이다.

설악산과 발왕산, 향로봉 등 강원산간 고지대는 20cm가 넘게 눈이 쌓였고, 7cm가량 눈이 내린 미시령 옛 도로는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강원 동해안과 서울과 충북 일부지역에서도 내일 첫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간에는 내일까지 최대 50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눈과 비가 그치면 한겨울 추위가 시작되겠다.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 금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9,000
    • -1.36%
    • 이더리움
    • 4,251,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467,900
    • +2.43%
    • 리플
    • 611
    • +1.16%
    • 솔라나
    • 191,900
    • +4.86%
    • 에이다
    • 501
    • +2.24%
    • 이오스
    • 689
    • +0.8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0.5%
    • 체인링크
    • 17,580
    • +2.09%
    • 샌드박스
    • 40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