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선우재덕이 심혜진 사고 알고 있었단 사실에 ‘분노’

입력 2015-11-23 22:28 수정 2015-11-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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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선우재덕이 심혜진 사고 알고 있었단 사실에 ‘분노’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선우재덕에 분노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ㆍ연출 윤류해)’ 111회에서는 김경수(선우재덕)를 대면하게 된 강문혁(정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문혁은 경수에게 “일본에서 금복의 어머니를 구하신 적이 있죠?”라고 물었다. 이에 경수는 “그래”라고 답했고, 문혁은 다시 “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거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경수는 놀란 듯 “그걸 네가 어떻게?”라며 얼버무렸다.

문혁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리고는 “백리향이 10억을 받았는데 어머니였어요? 알고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경수는 “알고 있었다. 흥분 가라앉히라. 진정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혁은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에요?”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경수는 “내가 한국에 온 이유는 황은실 씨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혁은 충격을 받은 듯 힘없이 뒤돌아섰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 110회는 14.2%(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선우재덕이 심혜진 사고 알고 있었단 사실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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