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MG제약, 7조원 규모 조현병치료제 캐나다서 임상 돌입 소식에 ↑

입력 2015-1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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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주가가 오름세다. 이 회사 조현병(정신분열증)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이 캐나다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후 2시3분 현재 CMG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5.02%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MG제약 관계자는 "지난달 말 캐나다에서 조현병 치료제에 대한 임삼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내년 4월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리피프라졸'은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조현병(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정서적 둔감 등이 나타나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뇌질환이다.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 경과를 보인다. 인구의 약 1%에서 발병하며 치료를 위해 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아리피프라졸 OTF(구강붕해필름)의 대조약인 아빌리파이정은 미국내 처방 1위인 의약품으로 연간 매출이 7조원에 달한다.

현재 CMG제약은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아리피프라졸의 라이센스 아웃 등에 대한 문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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