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유재석, 경매가 2000만원…작가 “유재석 뽕 뽑을 것”

입력 2015-11-23 1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유재석 '내 딸 금사월' 낙찰 현장(출처=MBC ‘무한도전’방송캡처)
▲유재석 '내 딸 금사월' 낙찰 현장(출처=MBC ‘무한도전’방송캡처)

유재석이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의 경매가 시작되자마자 각종 프로그램의 제작진들의 불붙은 경매가 펼쳐졌다.

처음에는 라디오 팀과 MBC 예능 ‘라디오스타’가 경쟁을 붙었지만 갑자기 ‘내 딸 금사월’팀이 1800만원의 경매 금액을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팀은 1900만원을 부르며 긴박감 넘치는 경매 현장을 선보였다.

이후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은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더니 곧 2000만원을 불렀고 최고가로 유재석의 시간을 낙찰 받아 출연을 결정지었다.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제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제작진은 “저도 아직 역할은 못 들었지만 지금 작가님이 유재석 씨를 생각하며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계신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뽕을 뽑게 만들겠다고 작가님이 그러신다”며 “24시간 꽉 채워 돌린다고 한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22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깜짝 등장한 유재석은 기대이상의 연기력과 재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헤더 신(전인화 분)의 숨은 조력자로 수행비서와 천재 작가로 변신해 ‘메소드’급 연기를 뽐내며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다.

‘내딸금사월’ 유재석 ‘내딸금사월’ 유재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90,000
    • +2.87%
    • 이더리움
    • 4,231,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3.92%
    • 리플
    • 609
    • +5.55%
    • 솔라나
    • 191,500
    • +5.86%
    • 에이다
    • 498
    • +4.4%
    • 이오스
    • 690
    • +3.92%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3
    • +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70
    • +1.65%
    • 체인링크
    • 17,480
    • +5.75%
    • 샌드박스
    • 399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