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박인비, 무빙데이 김인경ㆍ김효주와 동반 플레이…리디아 고, 장하나ㆍ크리스티 커와 한조

입력 2015-11-21 23:10 수정 2015-11-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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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인경, 김효주와 한조에서 플레이한다. (AP뉴시스)
▲박인비가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인경, 김효주와 한조에서 플레이한다.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관왕을 노리는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약 23억4400만원) 3라운드에서 대반격을 노린다.

박인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파72ㆍ6540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김인경(27ㆍ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ㆍ롯데)와 한조를 이뤘다.

박인비는 21일 끝난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나 범해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박희영(28ㆍ하나금융그룹), 신지은(23ㆍ한화), 김효주, 김인경과 함께 공동 13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장하나(23ㆍ비씨카드), 크리스티 커(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리디아 고는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장하나(10언더파 134타)와는 2타 차, 박인비와는 4타 차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모든 타이틀을 걸고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리디아 고는 현재 세계랭킹을 비롯해 상금순위와 Race to the CME Reset, 올해의 선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다승은 공동 선두, 평균타수는 박인비가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박인비 또는 리디아 고가 4관왕에도 오를 수 있어 전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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