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중국에 3호점 ‘글로벌 확대 속도’… 2020년까지 세계 1000개점 목표

입력 2015-1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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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주해화파점 내부.(사진제공=굽네치킨)
▲굽네치킨 주해화파점 내부.(사진제공=굽네치킨)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중국 광저우 주해시에 20일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저우 화파상두 종합쇼핑센터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쇼핑 및 외식, 영화 등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주해 최대 규모의 종합 쇼핑몰로, 굽네치킨은 이곳에 약 50여 평, 56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젊은 층을 겨냥한 비스트로와 빈티지 스타일을 결합한 인테리어로 입점했다.

특히, 굽네치킨 주해화파점은 마카오에 인접해 있어 마카오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매장 상권에 한인 거주 지역이 있어 내국인의 유입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굽네치킨은 올해 8월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해 1호점인 판위 완다쇼핑몰점과 2호점인 심천매림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3호점인 주해화파점 오픈으로 광동성 주요 도시에 매장을 세운 굽네치킨은 이를 기점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서 2020년 세계 1000개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광동성에 위치한 매장을 기점으로 더 많은 중국 고객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오븐구이 치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고객들이 어디서든 굽네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광동성 최고의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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