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건강, 미리 지키자… 여의사 산부인과 내원률 증가

입력 2015-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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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여성의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자궁은 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여성의 원천적인 건강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체기관 중 중요한 곳 하나가 바로 자궁이지만, 이와 관련한 문제가 생길 경우 산부인과에 내원하기가 쉽지는 않다.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 잘못된 편견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산부인과 문턱을 넘는 것이 꺼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산부인과에 대한 인식이 변해가면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부인과를 찾아 자신의 문제점을 상담하고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들은 주로 남자의사보다는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여성의사가 진료하는 산부인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자 원장님이 직접 진료를 보는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가 자궁 건강, 임신상담 및 각종 여성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들로 붐비고 있다.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는 여자 원장이 직접 진료를 보기 때문에 여성 환자들이 산부인과 방문 시에 느낄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직장인 여성들을 고려하여 퇴근 후에도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와 공휴일에도 진료를 본다.

주요 진료 과목은 여성클리닉, 검진클리닉, 여성성형클리닉으로 여성 클리닉의 경우 임신진단, 산전검사, 불임, 피임, 사후피임, 일반여성질환의 진료가 가능하다. 검진클리닉에서는 미혼여성 종합검진, 결혼/임신 준비 검진, 부인과 검진, 질염 검진, 기타 검진 및 여성부인암 검진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여성성형클리닉에서는 여성들의 은밀한 곳을 위한 성형클리닉도 실시한다.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 이향 원장은 “규격화되고 딱딱한 기존 산부인과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새로운 의료 문화 공간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비만, 미용 성형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는 교통이 용이한 양재역 3번 출구에 있으며, 평일 야간 진료와 공휴일 진료를 통해 강남구 지역사회 산부인과 의료 지킴이로 인정받고 있는 의료 기관이다. 진료 항목 및 강남 미즈힐 산부인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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