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문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간담회 개최

입력 2015-11-19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뒷줄 가운데)이 19일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확대개소 1주년 현장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청)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뒷줄 가운데)이 19일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확대개소 1주년 현장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19일 서울 문래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확대개소 1주년을 맞아 소공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래센터는 1960년대 이후 문래동에 집적한 기계금속 분야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확대 개소를 통해 △혁신제품 전시실 △상상 창작실 △바이어 상담ㆍ교육공간 등을 구축해 소공인들의 제품‧기술혁신, 디자인 제품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협업을 통한 디자인 제품 개발, 노후한 철공소 작업장ㆍ화장실 개선, 자발적인 협동조합 결성ㆍ아이디어 교류회 운영 등 문래동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게 중기청의 평가다.

이날 간담회에 소공인 대표들은 젊은 층의 기술인력 부족 현상 등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소공인 집적지구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정부는 숙련기술을 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겠다”라며 “문래동의 변화를 확산해 산업의 근간인 소공인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96,000
    • +1.56%
    • 이더리움
    • 4,86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64%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6,000
    • +3.62%
    • 에이다
    • 560
    • +3.32%
    • 이오스
    • 814
    • +1.62%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4%
    • 체인링크
    • 20,190
    • +5.71%
    • 샌드박스
    • 46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