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경영정보대상 수상

입력 2015-11-19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이달 20일과 21일 연세대 경영관에서 열리는 추계 경영정보통합 학술대회 민간부문에서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정보학회를 포함한 14개 학술단체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이호근 연세대 교수)는 LG유플러스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의 이동통신시장을 꾸준히 선도해 국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한 차원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해 대상을 수여한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 7월 국내 최초로 LTE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데 이어 이듬해 3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까지 가장 먼저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와(Uwa)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LTE=LG유플러스'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부터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 모은 'LTE비디오포털'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로 각광 받는 '사물인터넷(IoT)' 등 신시장을 개척, 대한민국의 통신위상을 또 한번 전 세계에 드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매출의 경우 2010년 8조5000억원이던 것이 2014년 말 기준 1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5763억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이상철 부회장은 오는 21일 연세대 경영관에서 'ICT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3,000
    • +2.14%
    • 이더리움
    • 3,270,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56%
    • 리플
    • 719
    • +1.41%
    • 솔라나
    • 193,300
    • +4.32%
    • 에이다
    • 474
    • +2.16%
    • 이오스
    • 642
    • +1.58%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3.51%
    • 체인링크
    • 14,930
    • +3.82%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