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리화가 개봉 앞둔 수지 한복화보 화제…고전미 vs 섹시 "극과 극 이미지"

입력 2015-11-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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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한복화보

(출처=퍼스트룩, 뉴시스)
(출처=퍼스트룩, 뉴시스)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둔 배우 수지의 한복화보가 화제다. 동시에 미쓰에이 멤버로서의 수지가 뽐내왔던 섹시 이미지컷의 비교 사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지는 최근 '퍼스트룩'과 화보 촬영을 진행, 한복을 입고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는 '도리화가' 속 배수지가 연기한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수지는 '퍼스트룩' 최초 한복 표지를 장식, 독보적인 비주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화보를 통해 첫 한복 화보에 도전한 배수지는 풍부한 감성으로 매 컷마다 깊은 눈빛을 더하며 특별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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