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혜진, 알고보니 연예인 집안? “외숙모 전인화, 너무 예뻐서 얼굴도 못 쳐다봐”

입력 2015-11-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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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혜진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
▲발레리나 윤혜진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

‘택시’ 윤혜진이 외숙모 전인화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발레리나로 돌아온 지온맘’ 특집으로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혜진의 가계도가 공개됐다. 그녀의 남편은 엄태웅, 시누이는 엄정화이며 외삼촌은 유동근, 외숙모는 전인화다.

윤혜진은 외숙모 전인화를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초등학생 때 처음 봤는데 ‘세상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며 “나를 불렀는데 너무 떨려서 얼굴도 못 봤다”고 말했다.

또한 윤혜진은 “지금은 외삼촌, 외숙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지온이 예쁘게 크는 것 잘 보고 있다고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택시’는 택시 안에서 사회 각 분야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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