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최고의 영예 ‘블루리본’ 250명 선정

입력 2015-11-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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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17일 오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용태 국회의원 및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컨설턴트 중에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 인원에게만 부여되는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명예로, 올해에는 250명(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이 선정됐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모집질서 위반사항이 한 건도 없고 13회 차 유지율은 95%, 25회 차 유지율은 90%를 기록했다. 소속된 보험회사에서의 근속기간 평균 18.4년, 연평균 소득이 약 1억 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의 명함 등에 블루리본 로고 사용을 허가하고 블루리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수여하는 등 블루리본 수상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블루리본 수여식이 업계 최고의 영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당국 및 회원 회사의 노력과 함께 완전판매ㆍ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해온 블루리본 수상자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소비자가 보험산업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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