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나카라과 노동부로부터 공로패 받아

입력 2015-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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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을 방문한 호세 엔리케 노동부 차관(좌측부터 세번째)이 신수철 법인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을 방문한 호세 엔리케 노동부 차관(좌측부터 세번째)이 신수철 법인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지난 11일 나카라과 노동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은 2번째 수상으로, 나카라과에서 안정적인 고용 창출과 원활한 노사 관계 유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현재 한세실업 니카라과법인에는 3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나카라과 호세 엔리케 노동부 차관은 이날 공로패 수여식에서 “대단위 인력을 요하는 의류 생산 공장은 니카라과에 대단히 중요한 산업"이라며 "한세 니카라과 법인이 지속적으로 고용을 증대하고 무사고∙무재해의 안전경영과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알프레도 코로넬 면세공단국가위원회(CNZF) 사무총장도 “단일 회사가 한 개 지역에서 약 3500명 이상에게 정기적인 급여, 사회보험 혜택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것 만으로도, 면세공단 쪽 정부기관 담당자로서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면세공단 운영 유지 및 확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세실업 니카라과 법인 관계자는 “원활한 노사관계 유지를 통해 생산 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현재 한국과 세계 5개국, 11개 현지법인과 베트남, 중국, 미국에 3개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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