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송시간변경, 독일까, 약일까?

입력 2015-11-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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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SBS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팝스타5’를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편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이 시간에 방송되던 '런닝맨'을 앞당겨 오후 4시50분부터 방송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런닝맨’은 젊은 시청자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 게임 버라이어티의 특성상 좀 더 이른 시간으로 당겼고, 몰입도가 높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5’는 늦은 저녁 시간에 편성했다고 방송시간 변경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같은 ‘런닝맨’의 변경이 독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약으로 작용할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왜냐하면 ‘런닝맨’이 KBS, MBC의 일요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코너 중 시청률이 가장 높고 고정팬이 확보된 두 개의 프로그램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지상파 방송 3사 일요 저녁 예능 중 6개 코너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MBC ‘복면가왕’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맞대결을 벌여야한다. 이시간대 대결을 펼쳤던 SBS ‘아빠를 부탁해’는 시청률 4%대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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