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015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입력 2015-11-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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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영상  네오스토리 대표이사, 이만재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팀장, 강수근 한컴 상무 (사진=HUG주택도시보증공사)
▲(왼쪽부터) 박영상 네오스토리 대표이사, 이만재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팀장, 강수근 한컴 상무 (사진=HUG주택도시보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출범광고가 공공/정부광고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요 광고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이번 대회에는 영상광고‧라디오‧인쇄 등 모두 8개 부문 및 특별상 10개 부문에 9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주택과 도시,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출범 광고는 공사의 영문사명 HUG를 타이포그라피로 활용, 주목도를 높이고 변경된 사명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원 HUG 홍보실장은 “일반적으로 공기업하면 떠오르는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기업 광고를 재치있게 잘 풀어낸 광고대행사 한컴에 특별히 고마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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