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구조에 테라스까지...포스코건설 '대현 더샵' 최상층 펜트하우스 '눈길'

입력 2015-11-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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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스코건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 건설이 이달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 분양하는 ‘대현 더샵’에서 독특한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13~32층 11개 동의 ‘대현 더샵’은 전용면적 68~121㎡크기로 구성된 1180가구 단지다. 이 중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121A㎡ 21가구 △121B㎡ 4가구 △121C㎡ 5가구 △121D㎡ 3가구 등 총 33가구로 이뤄졌다.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경우 복층형 구조로 별도 세대의 거주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데다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1층은 거실, 침실 2개, 주방, 욕실 등을 갖춘 전용면적 84㎡ 규모이며, 2층은 침실 2개, 가족실, 욕실 등과 함께 전면과 후면에 테라스가 제공돼 도심속에서 전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21A·B㎡타입의 경우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전용면적 121C·D㎡타입의 경우 2면 개방형 형태로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5.5m 이상의 넓은 주방도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관계자는 “2세대가 함께 거주하길 희망하는 중장년층이나 별도의 작업공간이 필요한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적합한 구조로 이뤄졌다”며 “최상층에 자리잡고 있어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고, 33가구에 불과해 희소성도 높아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현 더샵’은 용연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를 비롯해 반경 500m이내에 7개 초·중·고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남측으로 신선산과 자연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홈플러스, 수암시장, 주민센터 등이 도보권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2㎞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이달 울산 남구 번영로 82(달동 1297-1)에 개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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