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소지섭과 19금 티저 공개… 침대 위에서 '야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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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왼), 소지섭(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티저영상 캡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신민아와 소지섭의 야릇한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공개된 '오마이비너스' 티저 영상에서 신민아와 소지섭은 침대 위에서 야릇한 포즈로 넘치는 애정을 뽐내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소지섭의 어깨에 다리를 걸치며 대담하면서도 야릇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이내 신민아는 소지섭에게 레슬링 기술을 걸며 코믹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드라마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된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자 헬스트레이너,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의 김은지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를 제작한 김형석 PD가 호흡을 맞췄으며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