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하일성, 충격적인 귀털… “장수털이라 안 자른다”

입력 2015-11-11 14:37 수정 2015-1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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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하일성 ‘사기혐의’ 하일성 ‘사기혐의’ 하일성

▲하일성(출처=온라인커뮤니티)
▲하일성(출처=온라인커뮤니티)

스포츠해설가 하일성이 사기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하일성이 과거 귀털을 기르는 독특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샀다.

하일성은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하일성은 MC 조영구로부터 “귀의 털은 왜 안 자르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나는 귀 털 힘으로 산다. 장수 털이라고 하더라”고 그 이유를 밝혀 폭소케 했다.

이어 김애경이 ‘삼손의 털’이라며 하일성의 귀털을 만지려고 하자, 하일성은 “만지지 마. 부정탄다”고 뿌리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지인으로부터 294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하일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기혐의’ 하일성 ‘사기혐의’ 하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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