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고용창출 노력 인정받아

입력 2015-11-10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수년간 임직원수 매년 10% 이상 빠르게 증가

(사진=휴온스)
(사진=휴온스)

휴온스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을 크게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는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를 통해 ‘투자 및 경영, 고용’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산자부가 공동 개최했으며, 개막식 행사를 통해 휴온스를 비롯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중기청은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 중 유공자를 선정해 발표한 것으로, 휴온스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휴온스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에도 큰 성장과 더불어, 전폭적인 인재 육성 및 발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온스는 창립 이래 우수한 인재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매년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직장어린이집을 설립·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휴온스는 전체 연구인력의 60% 이상을 석·박사 등의 고급 인력으로 확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또 매년 대규모 영업부 공개채용을 시행해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휴온스의 임직원수는 매년 10% 이상 빠르게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성태<사진> 휴온스 부회장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회사가 이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는 모든 순간, 순간에 사랑하는 임직원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당분간 상승 동력 없다"…비트코인, 6만2000달러서 제자리걸음 [Bit코인]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84,000
    • -0.71%
    • 이더리움
    • 4,84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1.18%
    • 리플
    • 673
    • +0.3%
    • 솔라나
    • 208,400
    • +0.72%
    • 에이다
    • 571
    • +2.33%
    • 이오스
    • 817
    • +0.49%
    • 트론
    • 180
    • +2.86%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87%
    • 체인링크
    • 20,540
    • +1.73%
    • 샌드박스
    • 46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