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 딸 이름 공모전 개최? '이름표, 이음새, 이기자' 경품보니…'깜짝'

입력 2015-11-09 09:56 수정 2015-11-09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말년 SNS)
(출처=이말년 SNS)

만화가 이말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딸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 독특한 발상이 눈길을 사고 있다.

이말년은 지난 2012년 '제1회 딸 이름짓기 공모전'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SNS을 통해 글을 게재했다.

이말년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내 딸 이름도 짓고 푸짐도 선물도 받자"라며 자신의 메일 주소를 게재한 뒤 "좋은 딸 이름을 지어 보내시면 마음에 쏙 드는 것을 골라 다음 주에 발표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응이 좋으면 제가 애써봐서 제2회 둘째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겠다"고 말해 누리꾼들에 웃음을 안겼다.

이말년은 이와 함께 1등 상품으로 태국여행에서 구입한 '두꺼비 장식품'을, 2등 경품으로는 과거 쌍방울 레이더스의 창단 첫해 첫경기 싸인볼을 제시했다. 이말년은 덧붙여 "싸인은 명타자 류동효 선수가 직접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3등엔 "내 싸인을 드리겠다"며 "거부권 있음"이라고 재치있게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음새, 이기자, 이사단, 이름표, 이초롱" 등 다양한 이름을 응모해 재미를 안겼다.

한편 이말년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8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9,000
    • +1.53%
    • 이더리움
    • 4,323,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79,000
    • +1.74%
    • 리플
    • 631
    • +3.1%
    • 솔라나
    • 200,100
    • +3.63%
    • 에이다
    • 519
    • +3.39%
    • 이오스
    • 733
    • +6.08%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2.96%
    • 체인링크
    • 18,500
    • +4.88%
    • 샌드박스
    • 428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