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한파 없다’...아침 기온 평년보다 ‘포근’

입력 2015-11-05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12일(목) 수능 당일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과 평년값 (단위:℃, 5일(목) 06시 발표기준)(자료=기상청)
▲11월 12일(목) 수능 당일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과 평년값 (단위:℃, 5일(목) 06시 발표기준)(자료=기상청)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일 수능 추위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5일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수준으로 수능 추위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구름의 양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에서는 11일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상에, 12일에는 남해상과 동해상에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다.

한편 이번 주말 내내 비가 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부터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해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9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주말에 내리는 비의 양 역시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북쪽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머물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저기압의 이동속도가 느려 강수의 지속시간이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7일 오전부터 9일 낮 사이에는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지방은 북동기류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40~10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36,000
    • +2.52%
    • 이더리움
    • 4,307,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471,200
    • +8%
    • 리플
    • 611
    • +4.27%
    • 솔라나
    • 195,700
    • +5.39%
    • 에이다
    • 518
    • +7.47%
    • 이오스
    • 729
    • +6.73%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2
    • +5.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7.13%
    • 체인링크
    • 18,410
    • +6.79%
    • 샌드박스
    • 415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