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원금 130% 보장 변액연금 출시

입력 2007-04-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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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납입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연금적립금을 보증(1형 및 15년 거치시)해 주는 '무배당 My Choice 변액연금'을 보험설계사 영업조직(FSR) 및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이 상품에 관한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여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최저연금적립금(GMAB: Guaranteed Minimum Accumulation Benefit)’보증 기능과 국내최초로 도입한‘최저보증금액 재조정(Optional Reset)’기능을 도입했다.

먼저‘최저연금적립금(GMAB: 연금지급 개시시점에서 펀드운용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가 보장하는 최저 한도의 계약자 적립금)’보증 기능을 강화, 상품종류(주식형펀드 최고편입비율이 각 40%, 50%인 1형과 2형)와 거치기간(7년, 10년, 15년)에 따라 납입보험료의 최소100% ~ 최대130%까지 보증해 준다.

또‘최저보증금액 재조정(Optional Reset)’기능을 도입하여 가입 후 매5년마다 최저보증금액을 재조정할 수 있게 했다.

납입보험료 1억원이 5년 시점에 1억5000만원이 된 경우 1억5000만원을 기준으로 최저보증금액을 재조정할 수 있어 그 만큼 향후 최저연금적립금이 커지므로 고객은 보다 큰 연금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종류는 1형(주식형펀드 최고편입비율: 40%)과 2형(주식형펀드 최고편입비율: 50%)이며, 펀드유형은 채권형, 가치주식형, 배당주식형이 있다.

펀드변경은 1년에 4회까지 가능하며 분기마다 고객이 선택한 펀드의 편입비율에 따라 자동 재분배된다.

납입주기는 일시납,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최고 99억9000만원, 가입단위는 100만원이다.

가입연령은 만15세~70세, 연금지급개시나이는 만45세~80세이며, 연금지급형태는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확정연금형이 있다.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고령화 사회 진입에 있어 풍요로운 미래를 기대하는 사람에게 은퇴설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고객의 은퇴 후에도 재정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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