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페셜 DJ 강인 “주변에서는 내가 철이 들어서 그런다던데…”

입력 2015-11-02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퍼주니어 강인 (출처=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슈퍼주니어 강인 (출처=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인이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페셜 DJ로 나섰다.

2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개그맨 한민관과 가수 간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인은 오프닝으로 ‘나이’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32살인데 지금까지의 삶은 아직 군대 가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만 해도 새파란 나뭇잎이 아름다웠는데, 이제는 적당히 물든 단풍, 세월의 흔적이 엿든 색바랜 나뭇잎이 아름다워 보인다”며 “주변에서는 ‘네가 철이 들어서 그런다’고 말하는데 나도 내가 철이 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믿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인은 김창렬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게 된 소감으로 “김창렬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창렬은 미국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59,000
    • +1.94%
    • 이더리움
    • 4,882,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0%
    • 리플
    • 676
    • +1.65%
    • 솔라나
    • 208,400
    • +3.84%
    • 에이다
    • 565
    • +4.24%
    • 이오스
    • 811
    • +0.75%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4%
    • 체인링크
    • 20,230
    • +5.36%
    • 샌드박스
    • 46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