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이달 중 50명 신규채용

입력 2015-11-01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랜드 노사가 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강원랜드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노사간 합의와 이사회 의결 등 제반 절차를 10월 31일자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강원랜드 노조는 지난 달 30일, 31일 이틀간 임금피크제와 임・단협 협약안에 대한 조합원 총회 찬반투표를 실시해 6대 4의 찬성 비율로 가결시켰다.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를 통해 강원랜드는 정년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대신 정년이 늘어나는 2년 동안의 기간만큼 급여지급율은 각각 60%와 50%로 줄어든다.

강원랜드는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으로 참여키 위해 이달 중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대체인력을 포함해 50여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랜드 노사는 임・단협 합의를 통해 노사공동으로 부패 척결과 청렴운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공익경영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3,000
    • +1.65%
    • 이더리움
    • 4,290,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8.4%
    • 리플
    • 611
    • +3.21%
    • 솔라나
    • 197,000
    • +6.09%
    • 에이다
    • 521
    • +6.98%
    • 이오스
    • 726
    • +5.07%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22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5.48%
    • 체인링크
    • 18,540
    • +6.67%
    • 샌드박스
    • 413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