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中 2자녀 최대수혜주는 해외 우유株

입력 2015-10-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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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35년간 고수해온 ‘한 자녀 정책’을 폐기하고 ‘두 자녀 정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이른바 ‘중국 1가구 1자녀 정책 폐지’ 수혜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업체는 미국 분유회사 미드존슨뉴트리션(이하 미드존슨)입니다. 이날 회사 주가는 중국 한 자녀 정책 폐지 소식이 전해진 이후 4% 급등했습니다. 미드존슨은 중국 분유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자녀 정책 시행으로 중국의 신생아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드존슨은 물론 낙농업계 전체가 반사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분유 멜라닌 분유 파동 이후 식품 안전에 민감해진 중국의 젊은 엄마들이 가격은 비싸도 외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어 미드존슨를 비롯해 해외 업체들이 입는 수혜는 더 커질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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