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초밀착 백허그도 '모스트스럽게'

입력 2015-10-30 07:46 수정 2015-10-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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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의 달달한 백허그가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제작진은 ‘양파커플’ 혜진(황정음 분)-성준(박서준 분)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가을빛이 완연한 교외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성준이 혜진을 뒤에서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기습 백허그를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성준은 쌀쌀해진 날씨로부터 혜진을 보호하듯 자신의 외투 자락으로 감싸주는 다정함으로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혜진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눈빛 역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든다.

혜진 역시 성준의 기습 백허그에 당황한 기색 없이 편안히 몸을 기대며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포즈로 서로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이 두 사람의 특급케미를 인증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관계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까지 우여곡절을 이겨내 왔던 ‘양파커플(황정음-박서준)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황정음과 박서준을 비롯한 ‘그녀는 예뻤다’ 팀들이 힘을 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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