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중국 의료영상기기 개발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입력 2015-10-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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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6일 서강대 떼이야르관에서 중국 FMI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짜우띵궈 중국 국가고신부 주임, 판화수 FMI 대표, 이태수 서강대 산학협력단 단장, 최용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사진제공=서강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6일 서강대 떼이야르관에서 중국 FMI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짜우띵궈 중국 국가고신부 주임, 판화수 FMI 대표, 이태수 서강대 산학협력단 단장, 최용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사진제공=서강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국 의료영상기기 개발 기업 FMI 메디컬시스템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6일 서강대 떼이야르관에서 공동연구실 설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강대 산학협력단은 중국 기업과 최초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서강대 내에 FMI와 공동연구실을 설립해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최용 교수와 정진호 연구교수 외 연구팀이 개발한 첨단 의료영상 장치인 PET(양전자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 융합 시스템 기술과 관련한 특허 2건(국제특허 포함)과 노하우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서강대는 연간 최대 9억원, 6년 최대 52억원의 기술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최용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대학 실험실 연구가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산학협력을 통해 상품화에 적용되는 이익 창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을 입증했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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