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우리집 외풍, ‘틈마기’로 해결해볼까

입력 2015-10-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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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홈쇼핑 최고 인기상품…“창문 틈 막아 난방비 30% 절약”

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 A씨는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보일러 버튼 앞을 서성거린다. 최근들어 부쩍 싸늘해진 날씨에 아이들이 춥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싼 난방비 탓에 보일러를 켜는 시간은 하루 1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A씨는 "아직 10월인데 올 겨울을 어떻게 날까 싶다"며 고개를 내젓는다.

일반적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어렵다.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 뿐더러, 감기라도 걸리면 오히려 더 고생하기 때문이다. 난방을 안 할 수 없다면 방법은 단 하나, 최소의 비용으로 외풍을 막고 단열 효과를 키우는 것 뿐이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요즘, 한 대형마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에어캡', '문풍지', '단열 매트' 등 알뜰 난방용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최고 80% 이상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불황에 난방비를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심리가 반영된 데다가 SNS의 주부 커뮤니티 등을 통해 그 효과가 톡톡히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TV홈쇼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하우홈 틈마기'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우홈 틈마기는 홈쇼핑 방송 3회 만에 15만개가 판매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운 제품. 여타의 저가 난방용품들과는 달리, 창호전문기업인 ㈜윈하우징의 뛰어난 기술력과 마감전문회사 ㈜노루페인트의 브랜드 파워가 만나 이뤄낸 성과다.

2014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던 윈하우징의 하우홈 틈마기는 아파트나 가정집 창문 대부분이 갖고 있는 틈과 유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줌으로써 외풍을 차단시켜 주는 제품이다. 매 겨울마다 교체해줘야 하는 문풍지와 달리 한 번 시공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효과도 더 뛰어나다.

윈하우징의 허남진 대표는 "실험 결과 틈마기 시공만으로 실내온도가 2~3℃도 상승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문풍지 단열효과의 5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난방비를 3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일반인도 가위로 틈마기를 손쉽게 재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시공비도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고 밝혔다.

하우홈 틈마기는 사계절 상품으로 겨울이 지나도 제거할 필요가 없다. 단열 기능 외에 소음, 미세먼지, 꽃가루 등 각종 유해물질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과 방음 기능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윈하우징 측은 난방을 막 시작하는 지금이 틈마기 시공에 있어 가장 적기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창문형과 현관문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 하우홈 틈마기는 윈하우징 공식 쇼핑몰(www.윈하우징몰.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창틀의 색상에 맞춰 시공할 수 있도록 화이트, 우드,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밖의 사항은 상품 상세설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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