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서울대공원에 ‘차카차카 놀이터’ 개장

입력 2015-10-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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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서울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신개념 자동차 테마 놀이터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서울대공원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자동차 테마파크 ‘차카차카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차카차카 놀이터’는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며 서울대공원 내 계곡광장 인근 부지에 시설 연면적 2,045m² 규모로 조성해 서울대공원에 기부한 것으로 △시각장애아도 이용 가능한 ‘미니 쏘나타 트랙’ △’대형 쏘나타 모형 놀이 시설’ △멸종 위기 동물 이야기를 전해주는 ‘동물 이야기 산책로’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차카차카’는 한국어와 영어로 자동차를 나타내는 ‘차(車)’와 ‘카(car)’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자동차에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어진 이름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자동차 테마 놀이터가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 및 교육 공간이 되어 줌으로써 사회 공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카차카 놀이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미니 쏘나타 자율 주행 트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자동차 키즈현대 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잔여분에 한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쏘나타 출시 30주년을 맞아 이번 자동차 테마 놀이터 개장을 통해 어린이 모두가 미래 자동차 기술력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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