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시지’ 최승현, 이하늬와 키스신… “비 맞으며 9시간 촬영”

입력 2015-10-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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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시지’ 최승현 ‘시크릿 메시지’ 최승현

▲이하늬(왼), 최승현(사진=영화'타짜2' 포스터)
▲이하늬(왼), 최승현(사진=영화'타짜2' 포스터)

‘시크릿 메시지’에 출연하는 최승현이 화제인 가운데 최승현과 이하늬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최승현은 지난해 진행된 영화 ‘타짜 2’의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하늬와의 남달랐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하늬는 “키스신을 8~9시간 정도 촬영했다”며 “비가 오는 날에 비를 정말 많이 맞으면서 찍었다. 그때 현승이가 감기에 걸렸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열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 열이 오른 게 아니라 키스를 하니까 정말 긴장됐다”며 “그래서 입술이 뜨거워진 것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방영된다.

‘시크릿 메시지’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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