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우리은행장, 中企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07-04-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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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해춘(사진) 은행장은 3일 은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 CEO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은행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동양강철, 해빛정보 등 대전ㆍ충청지역 소재 2개의 중소기업 공장을 방문해 대표 및 종업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박 은행장은 이 지역 중소기업체 대표 12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나온 건의사항 등을 중소기업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 은행장은 오찬간담회에서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고 우리은행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시중은행 중 가장 활발하게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백년대계컨설팅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은행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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