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유학 중 손빨래 하다 눈물 흘린 사연은? “추운 날 어머니가…”

입력 2015-10-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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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강수진 (출처=SBS ‘땡큐’ 방송화면 캡처)
▲발레리나 강수진 (출처=SBS ‘땡큐’ 방송화면 캡처)

발레리나 강수진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린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수진은 2013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당시 방송에서 강수진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해야 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 공연하러 2주 와있어도 어떨 때는 공항에서만 보고 헤어졌다”며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강수진은 유학 시절 손빨래를 하다 어머니 생각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추운 날에도 항상 바깥에서 빨래를 했는데 그때는 어머니가 얼마나 힘드셨는지 생각 안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수진은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삼겹살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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