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3만5000명 몰려 성료…엔터투어먼트 박차

입력 2015-10-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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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사진 제공=롯데면세점)
▲제2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사진 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제2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가 개최됐다.

내외국인 3만 5000명이 함께한 가운데, 24일에는 싸이, 김연우,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 25일 오후에는 외국인 1만여명과 함께한 엑소 외국인 전용 팬미팅이 진행됐다. 또, 엑소, 보아, 에픽하이, 레드벨벳, 혁오 등이 출연해 패밀리콘서트의 마지막 밤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24일 롯데면세점은 올림픽공원 수반무대에서 한국체육산업개발과 문화융성과 기업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패밀리콘서트 등 문화행사를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엄무협약과 함께 이은미 등이 출연한 롯데면세점이 후원하는 2015 조이올팍 패밀리콘서트도 진행됐다.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의 선두주자인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해 한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5년간 130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비전 2020’을 밝힌바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 강남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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