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플랫폼 마케팅 시대, 영상광고매체 효과 주목도 높아

입력 2015-10-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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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TV(멸치티비) 등 영상매체 통해 광고효과 증대, 기업도 저비용 고효율로 만족

얼마 전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나이 어린 소년이 총알을 뚫고 여동생을 구하러 뛰어드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결국 이 영상은 실제가 아닌, 한 영화감독이 기획한 영상으로 밝혀졌으나 시리아 전쟁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해결책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 이처럼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유튜브와 카카오TV, 아프리카TV등 영상플랫폼이 마케팅에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튜브는 전세계적으로 하루 20억 시청자들을 보유하고 있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대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도 1인 방송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시간 영상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카카오TV는 영상과 채팅서비스를 결합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이러한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TV광고에 주력했던 기업들이 영상매체의 확대재생산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영상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15초 TV광고 CF에 비해 제작비나 송출비가 낮은 반면, 이용자들이 스스로 영상을 퍼트리는 효과로 인해 마케팅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영상과 광고를 접목시킨 영상광고매체가 기업들로부터 최근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영상광고매체로는 멸치TV가 있다. 이 서비스는 영상을 통해 광고를 보고 들을수 있게 만드는 기능이 탑재돼 있어 광고전달 및 인지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5초 CF광고 1회 송출비가 15원으로, 광고비가 저렴하며 광고주가 원하는 소비자에게만 송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원하는 경우CF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주는것도 광고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멸치TV(멸치티비)의 관계자는 “영상은 정확한 메시지를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매개체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며“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의 효율성이 주목 받으면서 이를 선점하기 위한 각 기업들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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