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리가 널 많이 좋아해"

입력 2015-10-23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1회에서는 혜진(황정음 분)과 성준(박서준 분)이 첫사랑으로 재회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준은 혜진에게 “보고 싶었다. 김혜진”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성준은 혜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했지만, 혜진은 성준을 향한 절친 하리(고준희 분)의 마음을 의식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

결국 혜진과 하리는 성준을 사이에 두고 크게 다퉜다. 이에 혜진은 성준에게 “하리가 널 많이 좋아한다. 혼자 끙끙 앓으면서 널 만나고 싶었을 만큼 좋아했던 것 같다”며 “나 하리 마음 모른 척 못한다. 하리한테 상처 주면서까지 그러고 싶지 않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티격태격하면서도 의지해오던 신혁(최시원 분)이 ‘모스트 코리아’를 그만둘 것이라는 소문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 하리가 사표를 쓰고 나갔다는 호텔 직원의 전화를 받고 정신 없이 공항으로 달려가는 혜진의 모습도 이어지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6,000
    • -2.52%
    • 이더리움
    • 4,243,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464,100
    • -4.27%
    • 리플
    • 607
    • -4.11%
    • 솔라나
    • 191,500
    • +1.43%
    • 에이다
    • 498
    • -6.39%
    • 이오스
    • 681
    • -6.84%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6.97%
    • 체인링크
    • 17,490
    • -5.1%
    • 샌드박스
    • 397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