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22일 열린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오경수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 담당 상무(왼쪽)와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평가 심사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7~8월 실시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업체 중 최종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모범사업장 평가에는 서울시 25개구 관할소방서로부터 추천 받은 총 25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전사적 노력 △안전경영 시스템과 시설(소방, 안전) 유지관리 현황 △우수사례와 현장 발표내용 등의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오경수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아시아나의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